고창군 무장면 송현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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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장면 송현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됐어요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9.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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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장면 송현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현판식은 면 관계자, 마을이장,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이루어졌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높여 산불 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송현마을은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 논두렁 태우지 않기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올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산림청장상과 현판을 수여 받는 영광을 안았다.송현마을 이장은 “주민모두가 힘써 산불 없는 마을로 만들 수 있었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 모두가 합심해 산불 없는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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