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 폭염피해 조합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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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농협’ 폭염피해 조합원 지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9.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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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콩재배 조합원에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 3,9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김제농협은 지난달 16일 긴급이사회를 갖고 피해(예상) 조합원 지원방법을 논의하여 폭염과 가뭄으로 콩 꽃눈형성 저조, 수정율 불량, 콩 꼬투리 마름현상 등 생육상태가 불량하여 추후 수확량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합원에게 자가수분증진의 효능이 있는 영양제를 공급하기로 의결하고 24일까지 공급을 완료하였다. 또한 양수기가 없어 물 공급이 어려운 농가에게 양수기 20여대를 지원하며 피해 복구를 도왔다.이정용 조합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하여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추후에도 피해 조합원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책마련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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