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홀몸 소외계층 사랑가득!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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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홀몸 소외계층 사랑가득!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활동 펼쳐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9.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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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생활개선회원 10여명 모여 직접 반찬 담그고 전달해 사랑 나눠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는 4일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사랑가득!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활동’을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이날 생활개선회(회장 김미옥) 회원 10여명은 자원봉사자의 집 빨래방에서 손수 다듬고 만들어 물김치, 코다리조림, 짠지무침 등 밑 반찬 3종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의 가사부담은 물론 영양이 담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어르신들과 말 버도 해드리면서 마음까지 달래주는 살뜰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임금순 소장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면서 “특히 2017년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봉사자들이 정성까지 가득 담겨 지역의 소외계층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내실을 기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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