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5일부터 14일까지 20개 분야에서 내년도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 학교 교육과 더불어 학교 밖에서도 사회단체의 교육사업 참여 증대로 행복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예능활동 지원 등 20개 분야에 약 10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단체는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이며, 5일부터 14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제안(민간보조사업)을 통한 인터넷 접수와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보조금 관리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절차를 거쳐 대상사업을 접수하고, 민간위원이 3/4이상 참여하는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하는 등 보조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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