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동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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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동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9.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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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일환
어린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9월 15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어린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그림형제의 원작 동화를 오페라로 재구성하여 독일 민요의 친근한 멜로디와 함께 한국적인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낸 작품으로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공연은 가난하지만 재치 넘치는 남매의 성격을 요즘 유행하는 개그로 승화시켰고, 숲속의 동물과 하늘에서 내려온 발레리나 천사를 등장시켜 어린이들에게 환상과 꿈의 나래를 펼치게 하여 감동을 선사한다.공연 관계자는“갑작스런 위험과 두려움이 닥칠 때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친구들을 구해내는 주인공을 보며 아이들이 꿈과 용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시는“동화 오페라인‘헨젤과 그레텔’은 어린이와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각색하였으며, 30여회 공연동안 만석을 기록하는 등 어린이와 학부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유익함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많은 이들의 관람을 당부했다.공연 관람료는 2층 5,000원 3층 3,000원(장애인-국가유공자 50% 할인)으로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9월 3일부터 9월 14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헨젤과 그레텔’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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