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특강 통해 자신의 모습 뒤돌아봐
시민감동 친절행정을 민선 7기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가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남원시는 6일 시청강당에서 공직자 500여명의 뜨거운 호응속에 친절교육 특강을 가졌다.
미라클인에듀 김미림 강사를 초빙해 '친절한 나의모습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친절교육에서 공직자들은 민원소통의 기본자세를 이해하고 민원조정능력 향상, 올바른 민원응대방법 등에 대해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친절교육을 통해 보다 더 세심하게 민원인을 응대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며“남원시에서,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의훈 총무국장은“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민원인들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경청해 공정하고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하면 만족도가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절교육과 모범사례 공유를 통해 공무원들의 민원응대능력을 높여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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