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끝까지 동행처리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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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끝까지 동행처리 자원봉사
  • 시민기자 조정근
  • 승인 2018.09.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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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청 민원실에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를 위한 상담창구로 민원인들을 안내하며 도와주는 봉사하는단체가 있다.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순)는 시청~구청~법원~차량등록사업소 등 다양한 데에서 많은 회원들이 민원 봉사를 하고있다. 하루 3시간씩 오전 1명 오후 1명씩 총 10여명이 월요일~금요일까지 번갈아가며 민원인 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민원인 하진호씨는 완산구청에 민원업무를 보러왔다가 민원봉사자 친절한 안내로 일을잘보고 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완산구청 자원봉사자 8년차인 황민정팀장~김영남총무~이현미 는 "앞으로 이곳 완산구청 민원실에 오신 민원인이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와주는 자원봉사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완산구청 이석재 계장은" 민원인들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가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는 19일~20일 전주시청 로비에서 여성자원활동센터 에서는 추석맞이 알뜰장 전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장터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여기에서 남은 수익금으로 명절 차례상 음식을 만들어 수유처(한부모가정.등기타복지원)에 지원한다. 김영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앞으로 우리단체의 손길이필요한 곳을 찾아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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