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대표이사 정정숙)은 방문객들의 예술 쉼터가 되어줄 팔복꿈!틀!과 그림책방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팔복꿈!틀!’은 아트펜을 이용해서 벽과 바닥에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그림방과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전주 시민 추천 아동만화, 한국창작만화, 외국 만화등 49종 1400여권이 비치된 만화책방으로 구성되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관람객들의 휴식처가 되어 줄 것이다. 1층 카페 써니에는 기존 아트샵의 공간을 일부 변경하여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주는 150여 종의 그림책을 판매하고 있다. 그림책방 운영자는“누구나 좋아할 만한 유수의 그림책들을 엄선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팔복예술공장의 팔복꿈틀과 그림책방은 방문객들에게 예술의 실험과 창작을 일상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는 향유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팔복예술공장은‘꿈꾸는 예술놀이터’조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9월 둘 때 주 부터 예술인과 함께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 예술교육팀(063-283-92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