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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재산 종합경기장 합리적으로 개발해야
2018년 09월 09일 (일) 15:16:47 전북연합신문 jbyonhap@daum.net
전주도심이 팽창하면서 도심외곽에 자리 잡았던 전주종합경기장이 애물단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 시설은 전주를 표현하는 역사적인 건축물로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이러한 여론을 바탕으로 전북도와 전주시가 그동안 수십 년째 질질 끌어 오면서 전주시장 재임시절 공약했던 것을 도지사로 승격되면 뒤집어 버리는 알 수 없는 행정이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젠 도민의 눈높이에서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해 개발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동안 대규모 공연장이 없었던 전주시는 청소년들의 발산장소가 여의치 않았지만 종합경기장에서 몇 차례 대형 문화공연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시급한 문제는 대형 컨벤션의 부재로 국제회의 등을 개최할 수 없다는 게 아쉬움이지만 이 곳(종합경기장)이 컨벤션센터의 최적지로 가닥이 잡혀 개발의 방향과 속도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종합경기장 개발 방식에 대한 종지부를 찢고 이젠 도민들이 이 장소의 개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북도와 전주시가 머리를 맞대어야 한다. 한 번 만나자. 소원했던 지난날을 잊어버리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어야 한다. 대형쇼핑몰 역시 도민의 소비형태를 맞혀주는 것이고 도심공원화는 도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충분하다. 서로 윈-윈 될 수 있도록 자신들의 고집 센 입장을 내려놓고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줄 것을 바란다. 인심 좋고 양반의 도시인 전북이 두 기관의 줄다리기로 피해를 보는 것은 오롯이 도민들의 몫으로 되돌아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되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인생무상 허무’라 한다. 人生無常, 사람의 삶이란 게 참으로 덧없음을 말한다. 지금까지 도정과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했음을 인정하고 무엇이 도민을 위한 멋진 정책인지 차선의 결과물을 내 놓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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