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 국악관현악단 각종 대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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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설초 국악관현악단 각종 대회 휩쓸어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9.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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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정읍 전국 청소년국악경연대회 초.중등 단체부 1위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홍석기) 국악관현악단이 지난 8일 정읍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6회 정읍 전국 청소년국악경연대회에서 초?중등 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제26회 정읍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민속예술진흥원의 주관으로 정읍시 ‘정읍사예술회관 및 놀이마당’에서 진행되었다.

본 대회는 국악인에게 기량 발휘의 장을 제공하여 역량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 국악인으로의 영예로운 등용의 발판을 제공하며, 소중한 전통문화예술의 보존, 전승과 계승 발전에 기여하는데에 그 목표가 있으며, 풍물부문, 판소리부문, 민요부문, 무용부문, 단체부분 등 총 7개 부문으로 구분경연하는 대회이다.
이날 군산부설초 국악관현악단 학생들은  ‘멋으로 사는 세상(이경섭 작곡)’이라는 곡으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서정적이고 웅장한 기개가 넘치는 연주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황재오 선생님의 지도하에 6학년 이지현 외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단체부문 종합대상 수상으로 국회교문위원장상을 받게 되었다.
홍석기 교장은 “아이들로 하여금 전통민속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유발로 저변을 확대하고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꿈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큰 무대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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