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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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9.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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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2018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7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현장학습 파견학생 47명과 학부모, 담당교사, 인솔교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도교육청 사업단 2개(호주·독일)와 한국경마축산고(호주), 전북기계공고(일본) 등 4개 사업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호주로 현장학습을 떠나는 도교육청 사업단에는 자동차 2명, 용접 6명, 건축 2명, 조리제과제빵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기계금속가공기술 강국인 독일에서 기계가공분야에 학생 11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말산업분야의 한국경마축산고 학생 6명은 호주에서, 기계분야의 전북기계공고 학생 10명은 일본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하게 된다. 각 사업단은 오는 15일, 16일, 28일, 10월20일 차례로 출국한 뒤 12주간 어학연수와 기술연수, 현장실습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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