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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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9.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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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보조사업 지역특화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공모사업은 66개 프로그램 중 33개 프로그램 선정하는 1차 서류심사와 33개 프로그램 중 28개 프로그램 선정하는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9월 5일 최종 선정되었고, 국비 5천만원, 군비 5천만원,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2019년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당 지역 내 문화원, 문화의 집 등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기획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지역의 문화적 역량 제고를 위한 신규 사업이다.이에 군은 ‘치~즈! 문화로 숙성, 예술로 성숙’이란 주제로 임실문화원, 상성마을, 임실성당 일대에서 문화 숙성 컨셉의 월별 테마를 설정해 공연, 전시, 인문학강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심민 임실군수는 “2019년 처음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무척 기쁘다”며 “단순한 상품 체험을 넘어 문화예술 스토리가 가미된 임실군 고유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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