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11일 ‘전라북도 교육발전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위원회는 지난 2016년 교육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민간의 참여보장과 지역 사회의 협치 강화를 위해 출범했으며, 올해 새롭게 2기를 맞았다.
2기 위원회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한 내부위원 4명(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정책공보담당관), 공개모집 위원 9명, 학계·교육계, 지역사회단체, 학부모단체, 장애인·다문화단체, 도의회 등 각계 인사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민관협력위원회는 전북 교육정책 및 각종 현안에 대한 의제도출, 결정에 참여해 민주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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