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지난 7일 덕진구청강당에서 2018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9개월, 경로당급식 및 위생관리, 게이트볼, 한궁, 그라운드골프 육성 사업)참여자 291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전영배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주시지회에서는 노인분들에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 뿐 아니라 건강과 소득보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번 혹서기 폭염에 아무 사고없이 일자리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힘써 참여자 모두 보람을 갖는 사회활동으로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활동교육 1교시는 전 안골노인복지관장 이연숙 강사는 “아름다운 삶의 현명한 노후생활”이라는 주제로 봉사하는 삶, 우정과 스토리 텔링은 노후의 행복이다고 강조했으며,2교시에는 “앵콜받는 인생을 살자”라는 주제로 이정복 강사는 노래잘하는 가수가 앵콜을 받는 것처럼 우리도 노인사회활동 참여를 고통이아닌 즐거움으로, 일이 아닌 봉사로 보람찬 노후를 준비하는 현명한 노인이 되자고 강조했다.3교시에는 박만봉 사무국장은 “3달 남은 활동기간동안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교육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