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진서면, 情가득 행복가득 추석명절 이웃사랑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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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 情가득 행복가득 추석명절 이웃사랑 넘쳐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9.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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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진서면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려는 아름다운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진서면은 추석 명절 이웃 돕기 창구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자”는 취지의 이웃돕기가 릴레이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역 내 민간 사회 단체와 익명의 독지가 뿐만 아니라 지난 6일 진서면 한 마을의 이장이 30만원을 선뜻 기탁하였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회원 일동이 김치 30박스를 기탁했다. 진서면 직원들도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12세대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웃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해했다. 아울러 장지산 진서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형편에 처한 저소득층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나치지 않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정가득 행복가득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더욱 온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진서면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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