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2018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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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2018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9.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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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 42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1월말까지‘2018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관내 숙박업 215개소, 목욕장업 51개소, 세탁업 155개소 총 421개 업소에 대한 현지 방문을 실시하며, 공중위생 담당공무원과 공중위생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일반현황,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0~42개 항목에 따라 질문, 관찰 등의 측정을 통해 평가를 한다.
아울러 현지 방문 시 전국체전 대비 친절서비스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 위생 지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 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백색등급으로 분류되며, 평가 결과는 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공표된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의 자율적인 시설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자체 점검 기준을 마련하여 보다 수준 높은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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