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상태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9.11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500여명 한자리에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1일 덕진예술회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이병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사회복지공무원 등 전주시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주시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정석)가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김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전주시 전체 30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사회복지공무원 등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라며 “무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복지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과 지혜를 한데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지난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이 제정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로 정했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의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