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개최
상태바
제182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9.11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우정 강사 초청 ‘맛있는 유머 화법’ 주제

제182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11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방우정의 맛있는 유머 화법’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김제동의 스승’, ‘이벤트MC계의 대부’로 불리는 방우정 MC리더스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유머와 인생의 지혜를 가미한 소통 노하우를 유려하게 풀어냈다.
방 대표는 김홍식·이상학·김제동과 함께 ‘MC리더스’를 만들고 전국이벤트MC연합회를 결성해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과학대학 서비스유통과 겸임교수로 ‘유머 화술과 파워 스피치’,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 활발한 강의를 펼치고 있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적극 부응하여 다양한 계층과 연령을 아우르는 강의로 시민들이 풍성한 삶,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열린시민강좌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리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10월 2일 더공감 마음학교 대표인 박상미 강사의 ‘마음을 치유하는 공감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한 강좌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