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동북아시아 문화 콘텐츠 발굴 및 확산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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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동북아시아 문화 콘텐츠 발굴 및 확산 상호 협력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9.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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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소장 유권홍)와 전주MBC(대표이사 송기원)가 동북아시아의 인문·사회학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학술적 가치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주 MBC에서 진행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 감성과 동북아시아의 역사·문화적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연구하며, 사회적 성과로 확산시켜가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는 전북 지역의 인문학적 자산이 지역을 넘어 동북아시아에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전주MBC에서는 학술적 연구 성과를 다양한 방송 문화 콘텐츠로 제작해 우리 시대의 대중 감성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권홍 소장은 “공동 관심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학술 연구 활동과 콘텐츠 제작 활동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인문·사회학적 상상력을 확산시키고, 동북아시아 문화공동체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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