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일교회는 예수병원을 찾아 예수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지난 11일 전달했다. 최임곤 목사는 “올해 개원 120주년을 맞는 예수병원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후원한다. 전주신일교회 전 교인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세계 최고의 선교병원을 지향하는 예수병원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주 신일교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후원해 총 1억5천만원을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전주 신일교회 교인의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 휠체어 기증 등 예수병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