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옥상이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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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옥상이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9.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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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개성, 실력 3박자를 갖춘 뮤지션들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오는 14일~15일 양일간 전시장 옥상에서 <프로젝트 슈퍼★히어로> 두 번째 공연을 실시한다. 슈퍼히어로는 소리문화의전당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아트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3부작으로 진행된다.감성, 개성, 실력 3박자를 갖춘 5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실내 공연장 뿐 만 아니라 야외 옥상을 활용해 다양한 구성과 공간연출을 시도하며 단편소설 같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에 진행되는 두 번째 공연은 “옥상에서 음악으로 마음을 훔친다”라는 주제로 <옥상도둑>이 컨셉이다. 참여 아티스트는 밴드 토리와 틀이다. 가수들의 코러스 및 세션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보컬을 맡고 있는 신주로는 Mnet 음악 프로그램 ‘너목보 시즌2’에서 그 실력을 선보인 실력파 보컬이다. 공연 외에도 뮤지션들의 앨범 및 창작품, 아트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전시장 옥상이 관객들에게 힐링 공간이자 문화 공간이 될 것이다. 한편, 공연은 오후 8시에 시작하며 가격은 전석 2만원, 드레스 코드(히어로 룩)는 30%, 커플은 2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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