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전형구)은 11일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조달정책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북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56개사를 대상으로 공공구매판로지원제도와 벤처나라 운영을 설명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창업기업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벤처나라는 기술·품질이 우수함에도 종합쇼핑몰 등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신규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나라장터 내 전용 쇼핑몰이다.전형구 청장은 “창업·벤처기업 등 조달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낮거나 지리적·시간적 여건 등으로 조달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기업에게 지속적인 현장소통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