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시민이 자긍심을 갖게 하는 국제 교류‘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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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시민이 자긍심을 갖게 하는 국제 교류‘스타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9.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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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중국과의 교류는 폭 넓게, 군산의 글로벌 위상은 드높게
강임준 군산시장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중국의 옌타이시와 선양시를 방문해 도시교류 강화 및 군산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왔다.
자매도시인 옌타이시에서 열린 제5회 군산·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회에는 옌타이 장용샤 시장과 주 칭다오 대한민국 박진웅 총영사, 김동환 옌타이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10개 도시 60여명의 국제교류 관계자가 참석해 도시 간 우호증진을 도모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주 칭다오 대한민국 박진웅 총영사의 ‘한·중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국제교류 방안’ 기조 연설에 이어 강임준 군산시장의‘변화와 혁신의 군산, 새롭게 시작합니다’ 특강이 진행됐으며, 참가도시 대표들이 경제, 문화, 관광 분야에서 군산시와의 교류 방향을 제시하며,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개최된 제5회 군산·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회는 10개 도시(옌타이, 칭다오, 웨이하이, 둥잉, 롄윈강, 단둥, 푸양, 장인, 베이하이, 쿤산)와 한 곳에서 만나 소통함으로 親군산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선양에서는 20개국의 시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군산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4개국 17개 자매우호도시와 폭 넓은 공공외교로 네트워크 구축 및 실리적 도시외교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군산·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회는 장쑤성의 롄윈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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