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학협력 친환경 명품돈육 추천상품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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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산학협력 친환경 명품돈육 추천상품전 참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9.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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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이 탄생시킨 프로바이오틱스 친환경 명품돈육 ‘두지포크’가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청에서 진행하는 ‘추석맞이 시청매점 추천상품전’에 참여한다.
판매상품은 돼지고기 요리의 주요 부위인 오겹살, 목살, 앞다리살의 세트 상품이며, 중량에 맞게 2~4만 원대로 폭넓은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행사를 통해 주문된 상품은 전북 완주에 위치한 두지팜에서 직접 기른 돼지를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포장된 상태로 우편배송 받을 수 있다. 두지포크가 이번 서울시청의 추석 상품전에 참가한 것은 지역거점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만든 외식 브랜드를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첫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지포크는 전북대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의 농·생명공학 연구결과로 탄생한 지역 축산 브랜드이며,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등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를 먹고 자란 친환경 동물복지형 돼지고기다.
유용미생물을 먹여 생산한 두지포크의 돼지고기를 분석한 결과,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6% 부드러우며 오메가3, 비타민C 등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이 다량 함유된 것이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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