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우크라이나교육부 초청 한국문화 확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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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우크라이나교육부 초청 한국문화 확산 기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9.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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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우크라이나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 관계자들을 대학에 초청, 한국방문 연수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는 국제협력부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을 중심으로 주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과 긴밀한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엔 공대 연구진이 우크라이나 주요 대학을 방문해 교육과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교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주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과 함께 지난 8일부터 우크라이나 초·중등 및 대학 교육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 등이 섞인 한국방문 연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우크라이나 교육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소개하고, 우수한 교육여건을 홍보해 교육 교류 확산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향후 우크라이나 내에 한국어반 설치 등 한국어교육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여 한국문화 확산과 유학생 유치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남호 총장은 “먼 곳에서 의미 있는 발걸음을 해주신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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