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관광업계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 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라북도관광협회(회장 최수연)는 12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음식업, 숙박업, 운수업, 관광업종사자, 윤동욱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도의회 정호윤 문화건설안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친절서비스 캠폐인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와 대한민국체험관광 1번지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산업 운영자로서 역사와 전통이 묻어나는 전라북도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을 할 수 있도록 ‘친절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체전에 참여하는 임원선수 관광객을 위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정착 차원에서 ‘개인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 배제, 청결’ 등에 힘쓰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정착에 앞장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업계는 “전북관광의 전도사로서 전북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미소, 배려, 용기’를 보여줌으로써 ‘아름다운 산하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천년 전북’이 기억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