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전북지부,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봉사의 손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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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전북지부,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봉사의 손길 펼쳐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9.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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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명이 참석한 진안파크골프장에서 손과 발이 되어 준 IWPG
귀뚜라미 소리로 가을을 알리는 9월 전북 진안파크골프장에서 ‘2018 대한장애인골프협회장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이하 IWPG, 여미현지부장)는 지난 8일에서 9일 양일간 전북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에서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 행사는 IWPG 전북지부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차량안내를 시작으로 심판과 선수들 음료, 간식 편의제공, 심판 기록 전달, 중식 봉사, 화장실 청소, 시상식 의전, 뒷 정리 등등 개회식부터 폐회식까지 약 400여 명이 참석한 대회의 전반적인 부분의 손과 발이 되었다.여미현 지부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선수들도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대회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 날씨에 IWPG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대회가 매끄럽게 진행되고, 분위기도 화기애애 밝아 좋았다”며 “대회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헌신적으로 완벽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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