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업경영인 화합·단결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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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업경영인 화합·단결 한자리에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9.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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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임실군 농업경영인 회원가족 체육대회 개최
임실군 농업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전문농업경영인이 한자리에 모였다.(사)한국농업경영인 임실군연합회는 12일 관촌 사선대에서 제25회 농업경영인 회원가족 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체육대회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신대용 군의회 의장, 한완수 도의원, 이승계 농협임실군지부장 및 각급 사회단체장과 농업경영인 가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화합과 단결을 통해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는 전문경영인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농업경영인회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우수회원 5명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과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심민 군수는 축사에서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임실군 농촌의 미래가 되어 달라”며 “농업인의 하나된 마음을 깊이 새겨 함께 잘살고 행복한 임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라시열 회장도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농업인의 자부심을 갖고, 제 값 받는 농업실현을 위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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