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이상직 이사장,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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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이상직 이사장,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 방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9.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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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온라인 쇼핑몰 ㈜육육걸즈에서 청년 여성 CEO와 만남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은 13일 전주 소재 여성의류 온라인 쇼핑몰 ㈜육육걸즈(대표이사 박예나)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육육걸즈’는 2013년 창업해 3년만에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기업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공헌을 하고 있는 전북을 대표하는 여성기업이다. 박예나 대표는 27세의 여성 기업가로 중학교 3학년때부터 동대문에서 의류를 구매해 소매 판매를 시작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진학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했고, 66사이즈 체형의 여성을 공략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혁신 성장했다.현재는 전 세대와 사이즈를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대형 브랜드보다 빠르게 출시하는 전략과 한류를 활용한 역직구몰을 구축, 중국, 대만, 일본 등에 수출하는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최근에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 오프라인 안테나샵(Antenna shop)을 오픈했다.해외시장 진출 및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지원사업 을 적극 활용할 계획에 있어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이상직 이사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전선에 뛰어들어 자기만의 브랜드를 구축한 점에 감명 받았다”며 “앞으로도 제2, 제3의 육육걸즈가 탄생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지원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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