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광 전은수 대표, 전주143익스트립타워 복합개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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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광 전은수 대표, 전주143익스트립타워 복합개발 강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9.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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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풍남로타리클럽 외부강사로 초청
(주)자광 전은수 대표는 13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황규표) 9월 정기모임에 외부강사로 ‘전주143익스트림타워 복합개발’을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강의는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이 추진하고 있는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강의에는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황규표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전은수 대표는 ‘전주143익스트림타워 복합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기업정신을 전주에서 꼭 실현해 잘 사는 미래, 세계속의 전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전북 발전의 미래를 시사했다.이어 “지난 5월 전주시에 사업계획안을 제출하고 행정절차가 제대로 이행된다면 2019년 착공을 시작, 2023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세계잼버리대회에 맞춰 준공이 가능하다면 전주와 전북을 세계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대한민국에 전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레이저와 LED를 밝혀 음악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빛 테마파크를 조성해 한옥마을과 새만금 등과 함께 2,000만 이상의 관광 전북시대를 열어 경제가 살아나는 전북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사업설명 및 미래 전북발전에 강연이 있은 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질의응답 시간에서 황규표 회장은 “그동안 전주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없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대형 복합건물을 신축한다하니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면서 “매머드플랜에 놀라움과 존경심을 표하지만 ‘기부채납 비율과 방식, 특례시바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논쟁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회자되고 있는 점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이냐”고 방안제지를 요청했다.전은수 대표는 “공장용지를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하는 것이 특혜라고 주장하는 부분이 있으나 이해부족에서 나오는 것일 뿐이다”며 “상업용지는 600%를 사업할 수 있으나 400%만 사업을 진행하고 300%(3만3,000평)는 공개공지로 전환해 시민들의 힐링쉼터, 놀이터, 체육시설 등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컨벤션센터는 전주시에 기부채납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끝으로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의 50%를 지역에 의무할당 하겠다”며 “더불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자광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통해 지역 사회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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