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인후3동(동장 송문석)의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13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도시락 반찬을 배달했다. 이날은 가까이 다가온 명절분위기로 더욱 외로움을 타시는 어르신들에게 양파를 추가로 배달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폈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영양 증진이라는 목표와 함께 홀로 사시는 분들의 안부도 함께 살필 수 있고 식사를 하시는 순간은 집 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메뉴계발을 하는 등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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