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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당과 비만 무관하다 빅데이터 연구성과 밝혀
전북대 홍성출 교수, 미국 TIME지에 2차례나 소개되며 주목
2018년 09월 13일 (목) 20:17:42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과일에 많이 함유돼 있는 당분, 즉 과당(果糖)은 비만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일의 당이 비만과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전북대학교 홍성출 교수(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사진)가 빅데이터 연구법을 통해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연구 성과는 미국 시사주간지인 TIME지에 최근 2차례나 소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홍 교수는 과일 섭취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빅데이터를 논문과 웹을 통해 수집한 후 이 빅데이터를 과일 성분별 함량에 관한 정보와 통합해서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홍 교수는 빅데이터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 애널리틱스 방법을 개발해 이 방법으로 과일 성분과 비만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이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과일의 당과 비만은 서로 무관하며, 산도가 높은 과일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만이 예방되고 살이 빠진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한편, TIME은 전 세계의 대중을 상대로 한 시사주간지로 과학적인 발견을 잘 다루지 않아 노벨상을 받은 과학적 연구도 TIME에서 소개되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 때문에 TIME에서 두 차례에 걸쳐 특정 논문을 기사화한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TIME에서 두 차례나 논문이 소개된 경우는 한국인으로는 홍 교수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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