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서울사무소(서울시 방배동 소재)에서‘2018 제3회 수도권 귀농?귀촌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에서는 군산시 귀농 및 농업정책, 도농복합도시의 특징을 반영한 문화?교육?교통 인프라 등 군산시의 장점을 설명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군산시귀농귀촌협의회 소속 선배 귀농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이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잘 어울려 융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