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술사의 8야심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주한옥마을의 색다른 야간 풍경과 다양한 문화재, 색다른 공연을 함께 즐기는 2018 전주문화재야행을 성공리에 치러내면서 체류형 관광객 확보를 위한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
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14일 경기전과 풍남문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문화재를 중심으로 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2018전주문화재야행’의 두 번째 야행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25일 개막야행에 이어 문화재 향유 대중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문화재야행’의 폐막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했다.
이밖에, 이날 야행에서는 닭싸움과 제기차기, 문화재 OX 퀴즈 등 민속놀이와 오락을 접목한 기획 프로그램인 ‘문화재 민속놀이 한마당’도 펼쳐졌으며, 전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문화예술단체의 참여속에 축제의 백미인 거리공연도 경기전 서문과 동문 입구에서 활발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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