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소장 류기현)는 출소예정 수형자의 취업기회 부여를 위해 구직을 희망하는 수형자들에게 취업면접의 장을 마련하고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업체인 한울배터리사회적협동조합 등 9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전주교도소 직업훈련과 이영성 교정관은 “출소 전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위해 수형자 취업면접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취업을 통해 출소예정수형자들이 건전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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