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하동전원마을 화합의 꽃 피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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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하동전원마을 화합의 꽃 피우다 !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9.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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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모처럼 조용하던 시골마을이 흥겨운 음악소리와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북적거렸다. 지난 7월1일 「김제시 리동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신설된 요촌동 하동전원 마을에서‘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을지역주민 간의 화합하는 장을 마련됐다.이날 주민화합행사에서는 그동안 마을에서 추진되었던 CCTV설치, 가스공동배관, 마을 주변 녹지조성, 반사경 설치등 마을에서 이루어진 사업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였다.또한 마을주민의 재능기부로 색스폰공연, 주민노래자랑등 작은 음악회를 열어 가을 밤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송해숙 요촌동장은 “ 요즘처럼 이웃의 얼굴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시대에 하동전원마을 화합행사를 하는 것은 마을 주민들이 지역을 가꾸고 사랑하는 일치된 마음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 이 마음들이 김제시 전체로 이어져 앞으로 김제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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