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봉사로 늘 주민 곁에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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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봉사로 늘 주민 곁에 가까이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9.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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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불철주야 헌신 신뢰와 사랑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 ‘잰걸음’

진안경찰서는 관내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친절한 대민활동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지금부터 진안경찰서에서 봉사의 참뜻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한 활동을 살펴보자.
 

▲진안서 대표 봉사의 아이콘, 청렴동아리 ‘데미샘’의 활약

‘데미샘’은 경찰관 50여 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백운면 원신암마을 상추막이골에 위치해 있는 섬진강의 발원지로 진안경찰서의 청렴을 상징한다.
이 동아리는 청렴을 위한 적극적인 내부 자정활동 뿐만 아니라 주민에게 다가가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는 외부 활동 또한 활발하다.
보통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오이 지주목 세우기, 수박밭 하우스 짓기 등 일손을 돕고, 폭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농가발생시 피해 농가를 찾아가 함께 복구를 위한 노력을 한다. 또한 겨울철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나르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항상 주민을 생각하고 주민을 위한 진안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함께 시리즈’
진안경찰서는 지역 내에 있는 사회적 약자(아동·장애인·노인·피해자 등)를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보호세대를 집중 관리하기 위해 진안농협협동조합, 부귀농업협동조합,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MOU를 체결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물질적 도움 뿐 아니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여성범죄 피해자와 불우 청소년 가정 10곳을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선정해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환경개선 봉사를 실시, 단순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필 예정이다.

▲함께하면 기쁨 두배, 협력단체와 사랑 나눔

또한, 경찰발전위원회 및 보안협력위원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설날, 추석 등 명절이 되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문금을 전달하고,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같이 고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예로 탈북민과 이주여성들이 건전한 우리 국민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차보다 사람이 먼저!
범죄예방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교통사고 예방이다. 진안경찰서는 노인 및 어린이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층 사고예방을 위해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와 어르신 섬김 봉사에 참여해 야간에 눈에 잘 띌 수 있는 형광조끼를 배부했다.
또,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반도로에 전동휄체어, 트렉터, 경운기 등 사회적 약자 이동수단과 농기계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안경찰은 멈추지 않는다
진안경찰서는 주민에게 공감 받는 맞춤형 봉사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능동적이고 유연적인 근무를 실시했다. 이는 ‘3210순찰’로 먼저 지역 주민들이 요구하는 불안지역 및 사각지대를 파악해 주·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불안요소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지역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해 어두운 골목에 쏠라표지병 및 로고젝트를 설치하고,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해 LED조명을 이용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범죄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진안경찰서는 각 기능별로 직원들이 특기를 살려 독거노인 집에 방문해 보일러 수리 및 집안 환경부분을 개선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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