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추석 전 과대포장 집중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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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추석 전 과대포장 집중점검 나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9.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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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21일까지 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가 집중되는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환경부장관이 고시하는 「제품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대한 간이측정방법」 에 따라 측정하고, 기준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의 낭비를 막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명절뿐만 아니라 상시 점검을 통해 과대포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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