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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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 성황리 종료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9.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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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 2018년 곰소젓갈발효축제 종료
초가을의 문턱에서 젓갈의 고장 부안 곰소에서 제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9.14 ~ 16.일까지의 짧은 일정으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2019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성황리 종료되었다.“젓갈의 고장 곰소에서 맛과 정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젓갈을 활용한 젓갈담그기체험, 곰소젓갈김치담그기체험, 삼색소금 만들기, 장어잡기체험, 바료공주 클레이, 내가 뽀빠이 트릭아트 등 곰소의 자랑거리인 소금과 젓갈과 활용한 오감만족 체험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로 축제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였다.특히 곰소 명품 육젓을 이용한 젓갈김치담그기는 관광객들이 몰려 조기에 물량이 소진되는 진풍경을 낳기도 하였다.또한 제12회 곰소젓갈발효축제에서는 이전 축제에서 우천과 따가운 햇볕으로 인하여 관광객들이 메인무대 공연을 관람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안하기 위하여 대형 돔 텐트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날씨 등 외부요인에 관계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었고, 전라북도 투어패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지역의 관광객이 몰리는 시너지 효과를 냈다.이번 축제는 관광객 3만 천여명의 관광객 방문으로 13억의 지역경제 효과에 기여 하였다.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위원장 안병관) “곰소젓갈의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모여든 3만 천여명의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2019년에는 더욱 신선하고 한걸음 더 관광객과 공감 할 수 있는 곰소젓갈발효축제로 거듭나며 우리나라 최고의 젓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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