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무원노조 ‘전주 영아원’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상태바
전북공무원노조 ‘전주 영아원’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9.17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일호)과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빈식) 임원진은 17일 추석을 앞두고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북연맹 최일호 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도·시군구 위원장 등 10여명은 이날 전주영아원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최 위원장은 “전북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손길과 관심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연맹 산하 조합원들과 함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빈식 전북도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전주를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전북연맹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북도청노조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전 조합원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연맹은 9개 도·시·군(전북도청,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임실군, 고창군) 공무원 노동조합으로 결성됐으며 도민과의 상생 및 권익증진을 위해 평소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