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한 마음, 한 뜻’ 즐거운 화합의 시간
고창군 농생명 분야의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농생명 산업을 고창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설치·운영 중인 전북대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가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5일 토요일 고창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는 총학생회가 주최하여 200여명의 재학생과 가족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체육 및 오락경기를 통해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 총학생회는 매년 재학생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대학 일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구성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농생명식품산업을 중심으로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를 이뤄갈 고창군에서 재학생 모두가 고창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가져달라”며 “학업에 열중하면서 자랑스러운 고창만들기 군민운동에도 동참하여 ‘나부터, 우리부터’ 고창을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채워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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