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릴레이 효(孝) 실천 주자 독거노인 사랑을 위한 두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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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릴레이 효(孝) 실천 주자 독거노인 사랑을 위한 두유 지원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09.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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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월면에서는 독거노인 효(孝)사랑 실천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첫 번째 릴레이 주자는 지난 4월에 인월면에서 양돈업을 하고 있는 대박농장(대표 정균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60명에게 두유를 1인당 2박스씩 총 120박스(환가액 150만원)를  2개월간 지원해주는 것으로 효사랑 실천이 처음 시작되었다.

두 번째 릴레이 주자는 지리산 흑돼지유통센터에서 이어받아 2018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두유 120박스와 요구르트 3묶음 총 180묶음 (환가액 120만원)을 독거노인 60명에게 지원해 주었다.
세 번째 릴레이 주자는 인월면 발전협의회장(회장 이정일)이 100만원을 후원하여 10월부터 12월까지 총60명 독거노인에게 두유 120박스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인월면발전협의회장(이정일)은 소재지에 살고 있는 부모님 집을 매일 방문하여 부모님의 안부확인 및 건강체크, 문안인사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효심이 지극한 효자로서 칭찬이 자자하며, 특히 인월면장으로부터 지역사회에 어려운 독거노인이 많다는 사실을 듣고 독거노인분들이 건강하게 오랫동안 장수 할 수 있도록 선뜻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후원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전달방법은 인월면 독거노인관리사 2명이 매일 대상자 가정을 방문할 때 안부 확인시 두유를 전달하고 있다.
진명헌 인월면장은 “관내 후원자 개발을 지속적으로 적극 발굴하여 저소득층에게 필요 한 물품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촘촘 한 맞춤형 복지를 적극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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