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완주군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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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완주군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성황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9.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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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 지사울공원 농업경영인들 500명 한자리 모여

‘제31회 완주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성료됐다.

17일 이서면 지사울공원에서 열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군의회 의장과 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회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자부심으로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온 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개회식은 개회선언, 표창장 수여, 개회사, 격려사, 환영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문화행사와 읍면 친목경기, 시상식 등을 가졌다.
개회식에서 ▲중앙연합회장상 남주희(48), ▲한국농어민신문사장상 최범식(61), 이휴승(51), ▲전라북도연합회장상 김병윤(60), ▲완주군수상 임인수(59), 류석(52),  ▲농림축산식품부장관장 조인철(49), 그리고 ▲이충구(60)씨가 완주군의회의장상을 수상했고, ▲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조종필 한농연 완주군연합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영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기술정보 등을 공유해 경쟁력있는 농업인들이 되자”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에서 “완주군농업경영인들이 농촌의 주역이자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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