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지난 15일 우리 민족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레일 전북본부, 익산역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전북도민들이 이용하는 KTX 익산역 서부주차장에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익산역 서부주차장은 지난 2017년부터 KTX익산역 이용객에게 무료 개방됨에 따라 휴일과 주말 이용객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잡초와 각종 쓰레기로 미관을 해치고 있어 깨끗한 익산시 첫인상을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진성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10월에 개최되는 2018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써 익산시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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