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없고 흥 있는’가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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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없고 흥 있는’가을축제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9.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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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다양한 공연·문화 등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전주대는 ‘2018년 전주대학교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18-19일 동안 허각, 다비치 등 유명 연예인의 축하공연과 학생 가요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We higher’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주대 가을 축제는 의역하자면 ‘우리는 더 높은 곳으로 간다.’라는 의미로, 우리나라 말로는 소리 나는 대로 ‘위하여’이다. 이번 축제는 학생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이 축제를 즐기며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재충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축제의 메인 행사는 노천극장에서 펼쳐지는 학생들의 경연대회다. 학과 및 동아리 학생들이 노래·춤 등 단체 퍼포먼스를 겨루는 ‘PERF. JJ CONTEST’와 전주대 가요제 ‘PRODUCE JJ’가 진행된다. 축제 당일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참가자들의 공연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투표를 통해 직접 순위도 매겨볼 수 있다.
총학생회 이성국 회장은 “전주대 학생들이 학업, 취업, 아르바이트 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마나 대학생활의 낭만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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