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5만 완주시 대도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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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5만 완주시 대도약 본격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9.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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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주요업무 신규시책 발굴 보고… 민선7기 기조 반영
완주군이 민선7기 새로운 완주를 준비하기 위한 ‘2019년 주요업무와 신규시책 발굴보고’를 부서별로 개최하고 2019년 중점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18일 완주군은 지난 13일부터 업무보고를 실시, 현안사업(296건), 신규(47건) 및 특수시책(198건)을 중심으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부서장 및 팀장들과 공유하고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제안과 토론을 하며 내년도 군정을 계획하고 있다.이번 업무보고는 민선 7기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 도약을 위한 군정목표를 바탕으로 핵심공약사항 반영과 모바일, 르네상스, 농토피아 완주 3대 군정비전과 으뜸복지, 미래세대 육성, 으뜸 안전도시, 청년완주, 평화와 자치분권 5대핵심과제 실행,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도시 시즌 2, 신재생에너지정책, 청년일자리정책 등 정부정책 기조 반영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신규시책은 군민들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업 9대 분야 115개 세부추진사업과 연계해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들이 변화된 완주군을 느낄 수 있도록 민생과 밀접한 사업, 지역맞춤 인구증가 출산시책,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안 위주로 발굴됐다.완군은 이번 발굴된 신규시책 사업 중 즉시 착수가 가능한 사업은 내년도 주요업무에 반영하는 한편 대단위 국책사업 등 국가예산사업은 전문가 자문과 용역을 통해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2019년은 민선7기 원년으로써 핵심 사업들이 본격 시행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15만 자족도시 완주시대를 만드는 중요한 시기다”며 “군민들의 행복한 삶,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과, 각종사업 추진 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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