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추석산타’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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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추석산타’가 왔어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9.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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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물품으로 선물꾸러미 만들어… 경로당, 소외계층 등 전달
완주군 삼례읍이 추석산타를 실현하고 있다. 삼례읍은 추석을 앞두고 후원물품으로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고19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를 추석명절 전 1주간을 이웃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한 삼례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문활동을 실시한다.홀로 지내는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취약계층 200여명과 복지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후원물품은 지역 내 자영업자들의 온정의 손길로 완성됐다.▲굽네치킨 삼례점(통닭) ▲지도표 성경김 전북총판영업소(김) ▲삼성사(돼지고기, 생활용품 셋트) ▲삼례동부교회 청년대학부(라면) ▲(유)동광이엔씨 대한철거(송편) 등의 후원물품을 선물꾸러미로 구성해 전달한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앞으로도 나눔에 동참하는 후원자들이 늘어나 소외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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