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예수대, 치매 극복 위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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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예수대, 치매 극복 위한 동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9.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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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예수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과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 과정을 통해 재학생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립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사업이다.
예수대학교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향후 치매 이해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 양성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각종 활동과 행사에 협조하는 등 치매걱정 없는 전주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게 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1:1 치매선별검사 및 정밀검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교실과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매환자 쉼터 등 치매에 대해 검진부터 상담, 돌봄, 재활까지 통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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