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에서 ‘제15회 꽃무릇 시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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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산에서 ‘제15회 꽃무릇 시화 전시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9.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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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시상작 52점 전시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지부장 문인순)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제15회 꽃무릇 시화전시’가 20일부터 30일까지 개최 된다.시상식은 29일 12시20분부터 꽃무릇 군락지인 선운사 만세루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공모전 출품작 113점 중 시상작 52점이 전시된다.시상식에서는 학생부 금상으로 초등부 부안초 6학년 신희영 학생, 중등부에서는 고창여중 2학년 박소명 학생, 고등부에서는 강호항공고 1학년 송세은 학생이 수상될 예정이며, 은상 5명, 동상 8명, 일반부 6명 등 총 22명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된다.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관계자는 “글과 그림으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것은 자라나는 어린 시인들에게도 시문학의 감성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른이 되어서도 문학의 그리움으로 이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고창문인협회는 고창문학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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