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문 여는 병원 확인하고 건강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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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문 여는 병원 확인하고 건강한 보내세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9.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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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병·의원 및 약국 등 총 879개소 당직 의료기관 지정

전주시가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 등 총 879개소를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추석 연휴 5일간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운영된다.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응급진료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에 대한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하면 24시간 즉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중 문을 연 가까운 당직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검색할 수 있으며, 전주시 홈페이지와 전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완산·덕진구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시에는 의료기관을 무조건 방문하기보다는 즉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1339)로 신고해야 하며, 쯔쯔가무시증 등 기타 감염병은 감염병관리팀 신고전화(010-3628-5157)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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